해수부 부활 이끈 시민운동가 '박인호', '명예로운 해양인상' 수상

취재부

해양분야 시민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인호 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 및 부산항발전협의회 공동대표가 해양수산부 출입 해운기자단(간사 윤여상, 이하 '해운기자단')이 수여하는 '2024년 명예로운 해양인'에 선정됐다.

해운기자단은 올해 바다의 날을 맞아 '명예로운 해양인'으로 박인호 공동대표를 선정하고, 지난 5월 24일 오전 박 공동대표에게 '명예로운 해양인상'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인 박 공동대표를 비롯해 본지를 비롯한 해운기자단 소속 기자들과 한국해운협회 김영무 전 상근부회장이 참석해 박 공동대표의 수상을 함께 축하했다.

해운기자단은 한국해운 재건과 신해양강국 도약을 성원하고 해양산업계의 사회 공헌 활동을 독려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바다의 날을 즈음하여 '명예로운 해양인상'을 제정해 수상하고 있다. 이날 박 공동대표의 수상은 2022년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한국해운협회 회장), 2023년 김수금 대륙상운 명예회장에 이어 세번째이다.



<취재 및 사진 이일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