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최원혁 대표이사 선임

취재부
2025-04-09

- 글로벌 물류업계 40년 이상 경력 ‘물류전문가’


HMM은 지난달 26일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개최된 제49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최원혁 전 LX판토스 대표이사(사진)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1960년생인 최원혁 대표이사는 서울 출신으로 CJ대한통운, LX판토스 등 글로벌 물류업계에서 40년 이상 근무한 물류전문가이다. 특히, 지난 2015년 범한판토스 대표이사를 시작으로 판토스와 LX판토스로 변경되는 과정을 포함, 총 8년동안 CEO를 성공적으로 역임하면서 글로벌 물류에 대한 전문성과 경영역량, 조직관리 능력 등을 나타낸 바 있다. 특히 물류업계 내에서는 성과를 내는 CEO로 정평이 나 있으며, 이러한 경력을 인정받아 HMM 대표이사에 선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최원혁 사장을 비롯해 이정엽 컨테이너사업부문 전무를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하고, 서근우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인기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