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해양지원기관’ 위상 굳건히 세울 것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제 3대 사장인 안병길 사장의 취임식이 지난 2일 부산 해운대구 해진공 본사에서 개최되었다.
안병길 신임사장은 진주고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 행정대학원 행정학석사를 거쳐 동아대에서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간의 경력으로 부산일보 편집국장, 대표이사를 거쳐 제21대 국회의원(부산 서구·동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해양업계에서는 제21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등 해양분야에서 활동해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양산업의 주요 현안들을 원활하게 풀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길 사장의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3년이며, 정관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이날 취임식에서 안병길 사장은 해진공이 ‘종합 해양지원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세우는 한편, 해양정보의 허브 기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사장은 “우리 해양산업을 둘러싼 환경변화에 대응해야하는 중요한 시점에 취임하게 되어 큰 영광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사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기관이 되도록 임직원과 함께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안병길 사장은 공사가 나아가야 할 5대 핵심 키워드로 금융, 정보, 친환경, 디지털, 글로벌을 꼽았다. 안 사장은 “핵심 키워드를 늘 가슴에 품고 업무에 임하고, 금융·비금융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해양기업들이 우리 공사를 먼저 떠올리고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글로벌 해양강국의 종합해양지원기관으로서 가는 길에 제가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병길 사장은 “저는 해진공이 해외 항만·물류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해양진흥공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통과시킨 바 있으며, 2년 전 해양진흥공사의 2030 비전선포식에 참석한 유일한 국회의원이었다”면서, “이러한 관심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공사를 대한민국의 대표 해양기관으로 우뚝 세울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아붓고, 제가 갖고 있는 정계, 재계, 관계, 언론계 등 네트워크를 총동원하여 공사의 바람막이가 되고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병길 사장은 “우리 해진공이 임직원들에게 ‘출근하고 싶은 일터’, ‘자긍심 높은 일터’, ‘편안한 일터’가 되도록 하겠다”며, “사옥 마련, 해외사무소 설치 등 구성원들의 현안을 신속히 추진하고, 해외연수, 국제기구 파견, 국제회의 참석 등 직원들의 자기개발 기회를 대폭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종합 해양지원기관’ 위상 굳건히 세울 것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제 3대 사장인 안병길 사장의 취임식이 지난 2일 부산 해운대구 해진공 본사에서 개최되었다.
안병길 신임사장은 진주고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 행정대학원 행정학석사를 거쳐 동아대에서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간의 경력으로 부산일보 편집국장, 대표이사를 거쳐 제21대 국회의원(부산 서구·동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해양업계에서는 제21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등 해양분야에서 활동해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양산업의 주요 현안들을 원활하게 풀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길 사장의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3년이며, 정관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이날 취임식에서 안병길 사장은 해진공이 ‘종합 해양지원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세우는 한편, 해양정보의 허브 기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사장은 “우리 해양산업을 둘러싼 환경변화에 대응해야하는 중요한 시점에 취임하게 되어 큰 영광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사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기관이 되도록 임직원과 함께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안병길 사장은 공사가 나아가야 할 5대 핵심 키워드로 금융, 정보, 친환경, 디지털, 글로벌을 꼽았다. 안 사장은 “핵심 키워드를 늘 가슴에 품고 업무에 임하고, 금융·비금융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해양기업들이 우리 공사를 먼저 떠올리고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글로벌 해양강국의 종합해양지원기관으로서 가는 길에 제가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병길 사장은 “저는 해진공이 해외 항만·물류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해양진흥공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통과시킨 바 있으며, 2년 전 해양진흥공사의 2030 비전선포식에 참석한 유일한 국회의원이었다”면서, “이러한 관심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공사를 대한민국의 대표 해양기관으로 우뚝 세울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아붓고, 제가 갖고 있는 정계, 재계, 관계, 언론계 등 네트워크를 총동원하여 공사의 바람막이가 되고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병길 사장은 “우리 해진공이 임직원들에게 ‘출근하고 싶은 일터’, ‘자긍심 높은 일터’, ‘편안한 일터’가 되도록 하겠다”며, “사옥 마련, 해외사무소 설치 등 구성원들의 현안을 신속히 추진하고, 해외연수, 국제기구 파견, 국제회의 참석 등 직원들의 자기개발 기회를 대폭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