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HL 코리아-CJ 올리브영, 지속가능한 항공유(SAF) 사용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고그린 플러스’ 서비스 이용 업무협약 체결
- 양사는 탄소 배출 감축을 선도하고 친환경 경영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 내비쳐
DHL 코리아(대표 한지헌)가 대한민국 대표 뷰티 &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CJ 올리브영과 지속가능한 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 이하 SAF) 사용을 통해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고그린 플러스(GoGreen Plus)’ 서비스 이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그린 플러스’는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0)’를 달성한다는 DHL 그룹의 지속가능성 목표의 일환 중 하나다. 본 서비스 이용 시 SAF 사용을 통해 운송과 유통 등 고객의 가치사슬 안에서 간접적으로 발생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인 스코프 3(Scope 3)를 줄일 수 있다. SAF는 폐식용유나 생활폐기물 등 재사용 가능한 자원으로 만들어지며, 생산에서 사용까지의 전 과정에 있어 기존 제트 연료 대비 최대 80%에 이르는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가져온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DHL을 통해 해외 최종 소비자에게 배송하는 모든 CJ 올리브영의 물품에 ‘고그린 플러스’ 서비스가 적용되어 양사는 지속가능한 운송 방식을 통해 공급망 내 탄소 배출 감축을 선도해 나갈 수 있게 됐다. 특히 CJ 올리브영은 친환경 목표에 따라 탄소 감축 정도를 직접 맞춤 설정하는 것은 물론 매년 탄소 배출량 리포트와 외부 전문 기관(Société Générale de Surveillance, SGS) 인증서를 제공받아 기업 환경 보고에 활용할 수 있다.
CJ 올리브영은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자원 순환 및 소비자 인식 제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다 쓴 플라스틱 용기를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며 재활용률을 높이는 ‘뷰티 사이클’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이번 DHL과의 ‘고그린 플러스’ 이용 협약 체결 역시 이러한 활동의 연장선이다.
한지헌 DHL 코리아 대표는 “CJ 올리브영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뷰티 및 리테일 기업들이 SAF를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여정에 동참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DHL의 ‘고그린 플러스’는 고객이 SAF 사용을 선택해 운송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서비스로 현재 아태지역(중국 제외) 기준 약 40,000개 이상의 고객이 이용 중이다. 국내에는 작년 6월 론칭 이후 약 3,300개 이상의 고객이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한편, DHL은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과 네스테(Neste)와의 계약을 통해 2026년까지 8억 리터 이상의 SAF를 공급받을 예정이며, 저탄소 솔루션 제공 업체인 월드에너지와도 지속가능한 항공유 인증 (SAFc)를 통해 2030년까지 약 6억 6,800만 리터의 SAF를 구매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는 2030년까지 모든 항공 운송에 SAF를 30% 이상 사용한다는 중간 목표에 기여할 전망이다.
- DHL 코리아-CJ 올리브영, 지속가능한 항공유(SAF) 사용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고그린 플러스’ 서비스 이용 업무협약 체결
- 양사는 탄소 배출 감축을 선도하고 친환경 경영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 내비쳐
DHL 코리아(대표 한지헌)가 대한민국 대표 뷰티 &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CJ 올리브영과 지속가능한 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 이하 SAF) 사용을 통해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고그린 플러스(GoGreen Plus)’ 서비스 이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그린 플러스’는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0)’를 달성한다는 DHL 그룹의 지속가능성 목표의 일환 중 하나다. 본 서비스 이용 시 SAF 사용을 통해 운송과 유통 등 고객의 가치사슬 안에서 간접적으로 발생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인 스코프 3(Scope 3)를 줄일 수 있다. SAF는 폐식용유나 생활폐기물 등 재사용 가능한 자원으로 만들어지며, 생산에서 사용까지의 전 과정에 있어 기존 제트 연료 대비 최대 80%에 이르는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가져온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DHL을 통해 해외 최종 소비자에게 배송하는 모든 CJ 올리브영의 물품에 ‘고그린 플러스’ 서비스가 적용되어 양사는 지속가능한 운송 방식을 통해 공급망 내 탄소 배출 감축을 선도해 나갈 수 있게 됐다. 특히 CJ 올리브영은 친환경 목표에 따라 탄소 감축 정도를 직접 맞춤 설정하는 것은 물론 매년 탄소 배출량 리포트와 외부 전문 기관(Société Générale de Surveillance, SGS) 인증서를 제공받아 기업 환경 보고에 활용할 수 있다.
CJ 올리브영은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자원 순환 및 소비자 인식 제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다 쓴 플라스틱 용기를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며 재활용률을 높이는 ‘뷰티 사이클’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이번 DHL과의 ‘고그린 플러스’ 이용 협약 체결 역시 이러한 활동의 연장선이다.
한지헌 DHL 코리아 대표는 “CJ 올리브영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뷰티 및 리테일 기업들이 SAF를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여정에 동참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DHL의 ‘고그린 플러스’는 고객이 SAF 사용을 선택해 운송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서비스로 현재 아태지역(중국 제외) 기준 약 40,000개 이상의 고객이 이용 중이다. 국내에는 작년 6월 론칭 이후 약 3,300개 이상의 고객이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한편, DHL은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과 네스테(Neste)와의 계약을 통해 2026년까지 8억 리터 이상의 SAF를 공급받을 예정이며, 저탄소 솔루션 제공 업체인 월드에너지와도 지속가능한 항공유 인증 (SAFc)를 통해 2030년까지 약 6억 6,800만 리터의 SAF를 구매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는 2030년까지 모든 항공 운송에 SAF를 30% 이상 사용한다는 중간 목표에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