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HL, 24개국 12,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쇼퍼 트렌드 조사 결과 발표
- 스마트폰으로 제품 구매하는 비중 증가… 쉬인과 테무 등 앱 기반 플랫폼이 큰 인기를 얻고 있어
- 전 세계 온라인 쇼퍼 중 65%가 구매 전 배송업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겨
종합물류기업 DHL이 전 세계 온라인 쇼퍼의 구매 행태를 분석한 ‘온라인 쇼퍼 트렌드 리포트 2024’의 첫 번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글로벌 조사는 총 24개국(오스트리아, 체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폴란드, 스페인, 스웨덴, 튀르키예, 영국, 캐나다, 미국, 아르헨티나, 브라질,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모로코, UAE, 호주,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 12,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국제 전자상거래 산업과 특정 시장, 소비자 선호도 등에 대한 통찰력을 얻기 위해 실시됐으며, 그 첫번째 결과로 오늘날의 전자상거래 지형을 변화시키는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전체 보고서는 오는 가을에 공개될 예정이다.
파블로 시아노(Pablo Ciano) DHL 이커머스 CEO는 “이번 보고서는 유럽, 미주, 중동, 아프리카, 중국 및 아태 지역의 주요 시장 및 전 세계 온라인 쇼퍼의 구매 행태에 대한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며,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 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판매 채널로서의 소셜 미디어의 인기, 배송 옵션이 구매 결정에 미치는 영향 등 전자상거래 환경의 새로운 트렌드를 잘 이해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소셜커머스가 전자상거래의 차세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매출은 2024년 약 7,000억 달러에서 2030년에는 8조 5,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6년 동안 약 12배 증가하는 수치다. 아시아 지역 국가들이 이러한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으며 중국에서만 53%, 태국에서는 59%의 쇼퍼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온라인 쇼핑을 할 때 선호하는 수단도 바뀌어 가고 있다. 전체 온라인 쇼퍼 중 57%가 스마트폰으로 제품을 검색 및 구매하고 있으며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 쉬인(SHEIN), 테무(TEMU)와 같은 앱 기반 플랫폼의 인기가 눈에 띄게 상승했다. 쉬인은 UAE, 모로코 그리고 브라질에서, 테무는 미국과 네덜란드에서 특히 많은 인기를 얻었다. 독일의 패션 온라인 쇼핑몰 잘란도(Zalando)는 여전히 유럽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으나 아시아에서는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늘날의 온라인 쇼퍼는 유연하고 편리한 배송 옵션을 찾음에 있어 비용에 매우 민감한 편이다. 그들 중 41%가 높은 배송비로 인해 구매를 포기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더 나아가 65%가 구매 전 배송 업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이는 배송 과정에서 투명성과 신뢰성이 중요하며, 고객들은 자신의 주문을 처리하는 물류 파트너를 알고 싶어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기도 하다.
이번 보고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dhl.com/e-commerce-report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DHL, 24개국 12,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쇼퍼 트렌드 조사 결과 발표
- 스마트폰으로 제품 구매하는 비중 증가… 쉬인과 테무 등 앱 기반 플랫폼이 큰 인기를 얻고 있어
- 전 세계 온라인 쇼퍼 중 65%가 구매 전 배송업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겨
종합물류기업 DHL이 전 세계 온라인 쇼퍼의 구매 행태를 분석한 ‘온라인 쇼퍼 트렌드 리포트 2024’의 첫 번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글로벌 조사는 총 24개국(오스트리아, 체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폴란드, 스페인, 스웨덴, 튀르키예, 영국, 캐나다, 미국, 아르헨티나, 브라질,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모로코, UAE, 호주,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 12,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국제 전자상거래 산업과 특정 시장, 소비자 선호도 등에 대한 통찰력을 얻기 위해 실시됐으며, 그 첫번째 결과로 오늘날의 전자상거래 지형을 변화시키는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전체 보고서는 오는 가을에 공개될 예정이다.
파블로 시아노(Pablo Ciano) DHL 이커머스 CEO는 “이번 보고서는 유럽, 미주, 중동, 아프리카, 중국 및 아태 지역의 주요 시장 및 전 세계 온라인 쇼퍼의 구매 행태에 대한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며,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 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판매 채널로서의 소셜 미디어의 인기, 배송 옵션이 구매 결정에 미치는 영향 등 전자상거래 환경의 새로운 트렌드를 잘 이해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소셜커머스가 전자상거래의 차세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매출은 2024년 약 7,000억 달러에서 2030년에는 8조 5,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6년 동안 약 12배 증가하는 수치다. 아시아 지역 국가들이 이러한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으며 중국에서만 53%, 태국에서는 59%의 쇼퍼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온라인 쇼핑을 할 때 선호하는 수단도 바뀌어 가고 있다. 전체 온라인 쇼퍼 중 57%가 스마트폰으로 제품을 검색 및 구매하고 있으며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 쉬인(SHEIN), 테무(TEMU)와 같은 앱 기반 플랫폼의 인기가 눈에 띄게 상승했다. 쉬인은 UAE, 모로코 그리고 브라질에서, 테무는 미국과 네덜란드에서 특히 많은 인기를 얻었다. 독일의 패션 온라인 쇼핑몰 잘란도(Zalando)는 여전히 유럽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으나 아시아에서는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늘날의 온라인 쇼퍼는 유연하고 편리한 배송 옵션을 찾음에 있어 비용에 매우 민감한 편이다. 그들 중 41%가 높은 배송비로 인해 구매를 포기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더 나아가 65%가 구매 전 배송 업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이는 배송 과정에서 투명성과 신뢰성이 중요하며, 고객들은 자신의 주문을 처리하는 물류 파트너를 알고 싶어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기도 하다.
이번 보고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dhl.com/e-commerce-report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