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코트라, 李대통령 국빈방문 계기 9일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 개최 -
- ①핵심광물, ②유통·소비재, ③디지털 등 3대 협력분야 논의 -
- 1:1 상담회에는 한류소비재, 의료·바이오, ICT 韓기업 26개사 참가 -
한국과 몽골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국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 사장 강경성)는 대한상의, 몽골상의와 함께 지난 9일 울란바타르 호텔에서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주최 산업통상부, 주관 코트라·대한상의)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몽골 산업 고도화와 경제 다변화 과정을 함께할 양국 정·재계 인사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과 오흐나 후렐수흐(Ukhnaagiin Khürelsükh) 몽골 대통령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몽골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이어 비즈니스 포럼에도 참석하며 양국 경제협력 의지를 재천명했다.
한국 측은 구자은 LS 회장(경제사절단장)을 비롯해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이형희 서울상의 부회장 겸 SK 부회장, 현신균 LG CNS 사장, 장병호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홍정국 BGF리테일 부회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주식회사 의장, 김정훈 코오롱인더스트리 FnC 부문 부사장, 김승언 남양유업 사장, 손영일 도화엔지니어링 사장 등 주요 기업인이 참석했다.
몽골 측에서도 자담빈 엔흐바야르 수석부총리 겸 경제개발부 장관, 토그미드 도르즈한드 부총리, 바트뭉흐 바트체첵 외교부 장관 등 정부인사와 바타르자브 르하그바자 몽골상공회의소 회장, 잠발잠츠 오드자르갈 MCS그룹 회장, 바트볼드 바투시그 스카이하이퍼마켓 회장, 차가치 바타르사이한 타반보그드그룹 회장, 렌첸바트 뭉흐투야 칸은행 CEO 등 120여명의 현지 주요 경제인들이 자리해 양국의 견고한 협력의지를 나타냈다.
한국과 몽골은 그간 광물자원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보완적 협력을 이어왔다. 최근 몽골 정부가 산업 고도화 및 무역 다변화, 인프라 현대화, 디지털 전환 정책을 본격 추진하면서 양국 협력도 미래 성장분야로 확장시켜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됐다. 이번 포럼 역시 ‘미래산업 협력을 통한 공동성장 파트너십’을 주제로 열렸다. 양국은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구체적 실행과제로 ▲핵심광물 ▲유통·소비재 ▲디지털을 논의했다.
우리 쪽에서는 한국광해광업공단이 ‘한-몽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과 공동사업 추진 방향’을 발표하며, 자원 잠재력을 바탕으로 가치사슬 고도화를 추진하는 몽골이 한국의 전략적 협력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카카오뱅크는 ‘한-몽 디지털금융 혁신 방향과 양국 협력 가능성’을 제시하며 한국 인터넷 전문은행의 경험과 포용금융 모델을 공유했다. 끝으로 GS리테일은 ‘한국형 유통모델 현지화와 K-소비재 생태계 확대’ 발표를 통해 몽골 시장 현지화 경험과 향후 협력 방향을 소개했다.
몽골 측에서는 불간 사룰 몽골상공회의소 사무총장, 바트수리 다바달라이 칭기스칸 국부펀드 대표, 냠도르즈 세르겔렌 몽골무역개발은행 부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몽골의 미래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포럼을 통해 양국 경제인들은 몽골의 미래 여정에 한국 기업이 함께하는 공동성장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코트라는 한-몽골 경제협력 수요를 적극 반영해 미용·식품 등 한류소비재, 의료·바이오, ICT 등 분야로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구성했다. 9일 오전부터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상담회에는 중소·중견기업 26개사가 참가했다. 현지에서는 몽골 기업 62개사가 파트너로 나섰다. 특히 몽골을 대표하는 유통기업 ‘맥시무스’를 비롯해 생활소비재 유통망 ‘노민(Nomin)’ 등 대형 바이어가 다수 참가해 우리 기업과 비즈니스 확대를 논의했다.
현장 성과도 도출됐다. 비즈니스 상담 건수는 130건으로 약 700만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과 MOU가 체결되었다. 온·오프라인 영어교육 솔루션을 보유한 교육기업 A사는 몽골 B대학교와 디지털 콘텐츠 도입 MOU를 체결했다. 중고 휴대폰을 수출하는 한국기업 C사는 몽골 유통기업 D사와 75만달러 규모 수출계약을 맺었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안정적 자원 확보가 중요한 한국과 산업 다각화를 추진 중인 몽골의 경제협력은 상호보완적 구조”라며 “광물자원 협력에 집중됐던 기존 모델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우리 기업이 한류소비재부터 디지털·AI 분야까지 몽골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 코트라, 李대통령 국빈방문 계기 9일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 개최 -
- ①핵심광물, ②유통·소비재, ③디지털 등 3대 협력분야 논의 -
- 1:1 상담회에는 한류소비재, 의료·바이오, ICT 韓기업 26개사 참가 -
한국과 몽골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국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 사장 강경성)는 대한상의, 몽골상의와 함께 지난 9일 울란바타르 호텔에서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주최 산업통상부, 주관 코트라·대한상의)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몽골 산업 고도화와 경제 다변화 과정을 함께할 양국 정·재계 인사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과 오흐나 후렐수흐(Ukhnaagiin Khürelsükh) 몽골 대통령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몽골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이어 비즈니스 포럼에도 참석하며 양국 경제협력 의지를 재천명했다.
한국 측은 구자은 LS 회장(경제사절단장)을 비롯해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이형희 서울상의 부회장 겸 SK 부회장, 현신균 LG CNS 사장, 장병호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홍정국 BGF리테일 부회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주식회사 의장, 김정훈 코오롱인더스트리 FnC 부문 부사장, 김승언 남양유업 사장, 손영일 도화엔지니어링 사장 등 주요 기업인이 참석했다.
몽골 측에서도 자담빈 엔흐바야르 수석부총리 겸 경제개발부 장관, 토그미드 도르즈한드 부총리, 바트뭉흐 바트체첵 외교부 장관 등 정부인사와 바타르자브 르하그바자 몽골상공회의소 회장, 잠발잠츠 오드자르갈 MCS그룹 회장, 바트볼드 바투시그 스카이하이퍼마켓 회장, 차가치 바타르사이한 타반보그드그룹 회장, 렌첸바트 뭉흐투야 칸은행 CEO 등 120여명의 현지 주요 경제인들이 자리해 양국의 견고한 협력의지를 나타냈다.
한국과 몽골은 그간 광물자원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보완적 협력을 이어왔다. 최근 몽골 정부가 산업 고도화 및 무역 다변화, 인프라 현대화, 디지털 전환 정책을 본격 추진하면서 양국 협력도 미래 성장분야로 확장시켜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됐다. 이번 포럼 역시 ‘미래산업 협력을 통한 공동성장 파트너십’을 주제로 열렸다. 양국은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구체적 실행과제로 ▲핵심광물 ▲유통·소비재 ▲디지털을 논의했다.
우리 쪽에서는 한국광해광업공단이 ‘한-몽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과 공동사업 추진 방향’을 발표하며, 자원 잠재력을 바탕으로 가치사슬 고도화를 추진하는 몽골이 한국의 전략적 협력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카카오뱅크는 ‘한-몽 디지털금융 혁신 방향과 양국 협력 가능성’을 제시하며 한국 인터넷 전문은행의 경험과 포용금융 모델을 공유했다. 끝으로 GS리테일은 ‘한국형 유통모델 현지화와 K-소비재 생태계 확대’ 발표를 통해 몽골 시장 현지화 경험과 향후 협력 방향을 소개했다.
몽골 측에서는 불간 사룰 몽골상공회의소 사무총장, 바트수리 다바달라이 칭기스칸 국부펀드 대표, 냠도르즈 세르겔렌 몽골무역개발은행 부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몽골의 미래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포럼을 통해 양국 경제인들은 몽골의 미래 여정에 한국 기업이 함께하는 공동성장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코트라는 한-몽골 경제협력 수요를 적극 반영해 미용·식품 등 한류소비재, 의료·바이오, ICT 등 분야로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구성했다. 9일 오전부터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상담회에는 중소·중견기업 26개사가 참가했다. 현지에서는 몽골 기업 62개사가 파트너로 나섰다. 특히 몽골을 대표하는 유통기업 ‘맥시무스’를 비롯해 생활소비재 유통망 ‘노민(Nomin)’ 등 대형 바이어가 다수 참가해 우리 기업과 비즈니스 확대를 논의했다.
현장 성과도 도출됐다. 비즈니스 상담 건수는 130건으로 약 700만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과 MOU가 체결되었다. 온·오프라인 영어교육 솔루션을 보유한 교육기업 A사는 몽골 B대학교와 디지털 콘텐츠 도입 MOU를 체결했다. 중고 휴대폰을 수출하는 한국기업 C사는 몽골 유통기업 D사와 75만달러 규모 수출계약을 맺었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안정적 자원 확보가 중요한 한국과 산업 다각화를 추진 중인 몽골의 경제협력은 상호보완적 구조”라며 “광물자원 협력에 집중됐던 기존 모델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우리 기업이 한류소비재부터 디지털·AI 분야까지 몽골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