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P&I Club, ‘P&I SCHOOL’ 개최

취재부
2026-01-28

e9963f8985a5a.jpg

-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한국해운협회, Korea P&I Club 공동 주최 · 주관

- 부·울·경 해운·조선업계 위기 극복의 열쇠, ‘법무·보험’ 전문 지식으로 찾는다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의 중소 해운 및 조선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전문 교육 과정이 열린다. Korea P&I Club은 오는 2월 5일까지 부산 중구 중앙대로에 위치한 한국해운협회 부산본부 회의실에서 ‘부·울·경 중소 해운, 조선 기업을 위한 법무/보험 교육(P&I SCHOO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한국해운협회, Korea P&I Club 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최근 복잡해진 국제 해상법 환경과 강화된 국내 노동·안전 법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3개 단체가 뜻을 모아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은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진과 변호사, Korea P&I Club의 전문가 등 학계와 산업계가 결합한 최고의 강사진이 포진해 교육의 질을 한층 높였다. 교육은 총 8개의 클래스로 구성되며, 2주간 매주 월~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씩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해상 법무의 기초와 심화’은 해상운송법 및 해상보험법의 최신 신동향을 파악하고, 실무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기업 간 계약 검토 요령을 다룬다. ▲‘안전 및 상생 법규 대응’은 최근 기업 경영의 핵심 화두인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판례 해석과 더불어, 조선업계의 공정거래 질서를 위한 '하도급법 및 상생협력법'을 심도 있게 분석한다. ▲‘해상 클레임 및 분쟁 관리’는 전쟁 위험에 따른 용선 계약의 변화, 선하증권 관련 화물 클레임 대응 등 현장감 넘치는 실무 지식을 전달한다. ▲‘노무 및 재해보상’은 선원법상 근로계약의 특수성과 재해보상에 관한 주요 쟁점을 해설하여 인사·노무 관리의 리스크를 줄인다.

Korea P&I Club에 따르면, 해운·조선 관련 전문 교육은 주로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부·울·경 지역 중소 기업 실무자들이 접근하기에 어려움이 많다. 이번 P&I SCHOOL은 부산에서 진행되는 15회 차 교육이자 2022년 이후 다시 재개되는 교육으로 부·울·경 지역 기업들의 교육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orea P&I Club 관계자는 “중소 해운사와 조선소는 대기업에 비해 법무 전담 인력이 부족해 클레임 발생 시 대응력이 약할 수밖에 없다”며, “이번 교육은 최신 판례와 실무 사례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기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