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

취재부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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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매출 2조7187억원, 영업이익 2691억원


HMM은 지난 13일 공시를 통해 202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매출은 2조7,187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8,547억원) 대비 1,360억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691억원으로 전년 동기(6,139억원) 대비 3,448억원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9.9%로 글로벌 선사 중 상위권을 기록했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해 1분기 평균 1762p에서 올해 1분기 1507p로 하락했다. 동 사의 주요 항로인 미주의 경우 서안, 동안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다. HMM에 따르면, 1분기는 주요 컨테이너 화물인 소비재의 수요가 적은 계절적 비수기인데 중동 사태로 인한 매출 손실과 연료비 등 원가 상승이 가중됐다. 특히, 유가의 경우 지난해 1분기 평균 톤당 486 USD에서 올해 1분기 530 USD로 9% 상승했다.

HMM 관계자는 “신조 컨테이너선 인도로 공급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중동 사태로 인한 비용 증가, 美 관세 정책 등으로 인한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고유가 장기화에 대비한 연료비 최적화 시행, ‘허브 앤 스포크’ 전략 도입에 따른 아프리카 등 신규 항로 개설 추진, 동남아 등 신규 수요 확보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원유선(VLCC) 전략적 운용을 통한 수익성 제고 및 국내외 전략 화물 장기계약 확보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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